2023년 여름호(10호)


서울리뷰오브북스 10호(2023 여름)

출간일: 2023년 6월 15일
정가: 15,000원
분야: 정기간행물, 알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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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뷰오브북스》(이하 《서리북》) 10호의 특집 주제는 베스트셀러를 통해 세상 보기이다.

『세이노의 가르침』,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이기적 유전자』,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사피엔스』까지. 《서리북》 10호에서는 다섯 권의 베스트셀러를 통해 세상을 본다. 베스트셀러는 ‘시대의 거울’이라는 말처럼 베스트셀러를 보면 시대와 대중의 욕망, 분위기, 세태를 감지할 수 있다. 사회학자 양승훈은 상반기 서점가를 휩쓴 『세이노의 가르침』을, 한승혜 작가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과학기술학자 홍성욱은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경제학자 이창근은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끝으로 신경인류학자 박한선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뜯어본다. 그리하여 이 책들이 왜 시대의 부름을 받았는지, 책은 시대에 어떻게 응답했고 그 응답은 어떤 점에서 불충분했는지 등을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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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에서 ∥ 김두얼

특집 리뷰: 베스트셀러를 통해 세상 보기

‘라떼’에 대한 혐오와 ‘길거리’ 지식에 대한 갈증 사이, 세이노의 자리 ∥ 양승훈

‘요약본’으로 세상을 이해할 수 있을까 ∥ 한승혜

‘이기적 유전자’라는 밈의 힘 ∥ 홍성욱

유려한 이야기, 날카로운 의식, 무딘 진단과 해법 ∥ 이창근

아주 잘 쓰인, 그러나 ‘생각’해야 할 ∥ 박한선

이마고 문디: 이미지로 읽는 세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너무 많은 평등에 대한 불만들 ∥ 이연숙

디자인 리뷰

영화와 북 디자인, 시간과 공간의 재탄생 ∥ 정재완

&메이커

가장 오래된 출판 잡지를 읽는 아주 새로운 방법 ∥ 김병희

리뷰

생각이 다른 사람과 공존하는 하나의 방법 ∥ 유정훈

‘문란한 돌봄’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서경

1980년대생에 대해 말한 것과 말하지 않은 것 ∥ 정인관

서양의 학술은 동아시아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졌나 ∥ 박진호

정말, 그녀가 그랬다고? ∥ 이은경

박정희 시기 과학기술문화에 새겨진 젠더 질서 읽기 ∥ 현재환

대담

대학원이란 무엇이어야 하는가 ∥ 김두얼, 이우창, 정인관(사회)

문학

잊혀지지 않은 물방울 ∥ 최재경

기괴한 사진과 화해하기 ∥ 조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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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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